울진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조기 시행

취약계층 일자리제공으로 생계안정 도모

2021-02-25     최원섭 기자

[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도모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상반기 울진군 공공근로사업은 4억원의 예산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시행하며, 평해읍 등 8개 읍·면에서 149명의 많은 인원이 신청하여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실감하게 하였다.

공공근로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1억 5천만원 이하인 실업자와 취약계층 중 65명을 우선 선발하였다.

이번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들의 직접일자리 창출과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깨끗하고 쾌적한 울진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와 전통시장 주차관리 등 읍·면 사업장에서 현장행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있어코로나19 방역대응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취약계층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