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작가의 겨울철새 큰고니 이야기(제45화)

2021-02-12     김진홍 논설위원
(사진촬영: 이종봉작가) 팔당대교 부근에서 촬영한 큰고니때(백조)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큰고니(백조)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겨울철새로 천연기념물 201-2호로 2급 멸종 위기 보호종으로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고니류 중 가장 많은 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주남저수지, 천수만, 경포호, 팔당댐과 경안천, 포항 형산강 등지에서 가족 단위로 무리지어 생활한다.

(사진촬영: 이종봉작가) 팔당대교및 경안천 부근에서 촬영한 큰고니때 (백조)모습

큰고니(백조)는 주로 한국에서 11월에서 3월까지 월동을 하고 주요 번식지인 러시아 동부로 이동하는 대형 조류로 흔히 백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무리 중 잿빛을 띠는 개체들은 어린 새 들이다. 큰고니의 먹이사냥은 주로 반 잠수를 통해 수생 식물뿌리, 무 척추동물, 곡물 등을 즐겨 먹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의 최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