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

2021-01-09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남구) 대연6동 주민 신문희 이웃돕기 성금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 주민이자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인 신문희씨는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 전달했다.

신문희씨는 지난 2020년 12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 씨는 “여러 상황들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 씨는 대연6동의 적십자부녀봉사회, 주민자치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 씨가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남구 관내 저소득 세대의 월동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