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우수 도시 선정

교육부 지정 우수 평생학습도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 3000만 원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지속 노력 운영 성과 등 전분야 높게 평가 받아

2020-12-03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연제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우수 도시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1월 25일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우수도시 동판을 수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75개 평생학습도시중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은 42개 지자체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연제구와 함께 부산 서구, 서울 송파구‧은평구, 광부 북구 등 5곳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0년 전국 평생학습 대상과 2018년 전국 평생학습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학습공유공간 똑똑 PLACE △학습동아리연합회 운영, 대학과 연계한 여성‧실버 아카데미, 강사 및 일자리 교육, 학습관 실천학교, 토요스쿨, 다행복교육사업 등 평생학습시설 접근성 강화와 다양한 대상별 사업 추진, 평생학습 홍보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확대에 노력해 왔다.

이성문 구청장은 “우수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어려운 가운데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구민들에게 더욱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는 새로운 평생학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