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울산시엘엑스,17년째 행복김장 나눔 행사 펼쳐

올해는 코로나19로 김장 완제품 전달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겨울나기 지원

2020-11-28     이상철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시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동천체육관내 시 자원봉사센터 앞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SK행복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울산시의장, 김문식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경환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울산시엘엑스(CLX) 총괄부사장, 이성훈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울산시엘엑스(CLX)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장을 직접 버무리는 단체 행사를 생략하고, 1,860박스(박스당 10㎏)의 김장완제품을 저소득 가정 1,100여세대와 사회복지시설 80곳에 전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기업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홀몸어르신 행복꾸러미 전달, 학생 마스크 지원, 울산페이 소비촉진 동참과 더불어 김장나눔 행사를 지원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에스케이(SK)의 울산시민에 대한 사랑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