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의약품 공급내역 신고 방법 등 교육 실시

2014-05-31     권혁중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에서는 6월 9일부터 전국 8개 지역(원주, 서울, 수원, 대구, 창원, 광주, 전주, 대전)을 순회하면서 2,300여 의약품공급업체(의약품제조사․수입사, 도매상 등) 의약품 공급내역현황 신고담당자를  대상으로 정확도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공급내역 신고 초보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과정도 마련하여 실시하고 으며,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 순회 교육은 참여율을 높이고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급내역 현황신고와 관련한 방법, 절차 등에 대하여 실무자 위주의 교육으로서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교육 교재「알기 쉬운 의약품공급내역 신고」를 새로이 제작하여 배포·설명한다.

송재동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수집된 의약품공급정보는 우리나라 의약산업발전의 초석을 이루는 중요한 정보로 의약관련 정부정책수립은 물론, 의약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의사결정, 학계의 연구 활동 등 다양하고 긴요하게 활용됨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