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2020-10-18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영도구) 봉래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수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 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수리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봉래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준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진 상황에서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이웃들을 보니 안타까웠다.”며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포근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소중한 나눔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