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담쟁이가 만들어 낸 자연스러움

2020-11-14     남기재 논설위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담쟁이가 만들어 낸 자연스러움

[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담쟁이가 만들어 낸 자연스러움

 

누가 시멘트 옹벽이라 하랴

비탈진 길가 옹벽을 덮은 담쟁이

 

*박태준은 자신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고,  친구

이은상이 노랫말을 붙인 '동무생각(思友)'이 떠오른다

 

바로, *청라언덕(푸를靑, 담쟁이 蘿)에 담긴

지고지순 첫사랑 이야기 까지....,

 

오늘 이곳도, 희뿌연색 녹색으로 뒤덮으니

파랑 하늘 흰 구름이 축복처럼 비춰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