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5일장 임시 휴장

2020-08-25     송재우 기자

[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천장과 웅천장을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지 시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보령지역은 대천장(3 ․ 8일)과 웅천장(2 ․ 7일)이 열리고 있으며, 27일 웅천장과 28일 대천장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지 시까지 임시 휴장하고, 시 본청과 전통시장 인근 읍․동직원이 함께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대천항수산시장도 방역을 마무리하고 25일과 26일 전 점포를 임시 휴무키로 했다.

한편, 보령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박물관, 주민자치센터 등 269개소에 대해 임시 휴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