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박덕흠 의원 특혜 의혹" 제기

2020-08-25     윤일권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토교통위원회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소속 국회의원들은 8월25일(화)09:30 소통관에서  박덕흠 의원 특혜 의혹으로 기자회견을 하였다.

천준호 의원은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이 2015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지위를 이용하여 가족 등 명의의 건설회사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박덕흠 의원은 2016년 말 재건축 특혜 3법에 찬성표를 던져 73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국토교통위원회 정책 결정에 상당한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받은 바 있다.지금 즉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다른 상임위원회로 사보임 할 것을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과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 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일권 기자)천준호 의원(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