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휴일 반납하고 음성군 수해피해 농가 지원

2020-08-16     권혁중 기자
(사진제공:충북도청) 문화체육관광국, 휴일 반납하고 음성군 수해피해 농가 지원.

[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40여명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15일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폭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음성군의 고추농가를 찾아 고추수확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농가는 코로나19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진데다 수해까지 겹쳐 막막하던 차에 마침 도청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수월하게 고추수확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근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