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취약계층 집중케어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2020-08-13     최원섭 기자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관내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간담회 실시했다.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2020년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취약계층 지역을 중심으로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는 생명사랑 마음건강아파트로 지정된 장량휴먼시아 1단지, 5단지, 천년나무 6단지와 학산주공, 창포주공 1단지에서 참석하였으며,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를 통한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 및 정신건강인신개선 및 환경조성에 관하여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관련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