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미향로타리클럽, 이웃사랑나눔 물품기탁.

-. 나누는 기쁨을 스스로 배워나가는 금산미향로타리클럽. -. 오는 15일~16일 수해복구 현장 봉사.

2020-08-13     권오헌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한진안)은 12일 금산미향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시 화환대신 받은 쌀 1000kg을 금산군(10개 읍·면)으로 기탁했다.

[금산=글로벌뉴스통신]충남 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한진안)은 지난 12일 금산미향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시 화환대신 받은 쌀 1000kg을 금산군(10개 읍·면)으로 기탁했다.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회장단 이·취임식을 거행하면서 화환 대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물품을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한진안 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지역에 수해가 심각해 오는 15일~16일 수해현장을 찾아 봉사로 함께 고통을 나눌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