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가득찬 반포천, 어제와 오늘

2020-08-14     남기재 논설위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반포천

[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물 가득찬 반포천, 어제와 오늘

 

   잘 정돈 된 뚝길 밑에는

   찰랑 찰랑 흐르는 여울이 있고

 

   그 위에 가꿔진 풀밭

   더 위엔 물가 산책로와 Bike road가 있던 곳

 

   물로 가득 채워 

   도심의 삶 터를 거울 처럼 담아내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반포천

   물 빠저가는 냇가를 지켜 보는 

   왜가리 한쌍

 

   그대들도 물 폭탄 피해를 딛고

   오늘을 지켜 보는 중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