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庚吟

2020-07-19     오병두 기자

          初庚吟

            謙菴 吳秉斗

初更暑氣滿溪灘     (초경서기만계탄)

鷄狗常知面色酸     (계구상지면안산)

不息薰蒸誰不瘦     (불식훈증수불수)

上樓高臥詠詩難     (상루고와영시란)

.초경의 더운열기 계탄에 가득하고

계구는 상시알고  안색이 변한구나

불식의 훈증으로 구 누가 수척않고

누각에 높이누워  시읊기 어렵구나.

** 평기식  수구 압운 7언 절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