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가 넘치는 작은 가게 - (1)

파머스테이블

2020-07-18     남기재 논설위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창의가 넘치는 작은가게

[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창의가 넘치는 작은 가게 - (1)

 

   골목길 작은 식당

   거대 간판은 없고

 

   붉고 흰 '아프리카 봉선화' 꽃

   화분위에 올려진 나무판 하나가 전부~

 

   식당은 이름하여 '파머스 테이블'

   메뉴는 열무 얼가리에서 바지락 된장국 까지....,

 

   분필 흑판을 보면,

   메뉴도 그때 그때 정하나 봅니다.

 

   꽃말, '나의 사랑은 당신보다 깊다"를

   되새겨 보면,

 

   농부의(Farmer) 마음을 대변하나 봅니다.

 

   * 방배 사이(42)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