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책자문위 경제 통상분과 ‘정책 방향 논의’

하반기 일자리 창출에 집중…충남형 뉴딜 발굴사업 등

2020-07-07     윤여택 기자

[충남=글로벌뉴스통신]충남도는 7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경제 통상분과 회의를 열고,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 위원(위원장 정윤선)과 관계 전문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역점 과제 및 신규시책과 충남형 뉴딜 발굴사업에 대한 설명,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 위원들은 도가 추진 중인 금융소외자 소액금융 지원 사업 ‘더 행복 충남론’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에 대한 실물 체감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영향 최소화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1조 5494억 원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남형 뉴딜발굴 정책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