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4월 시민 정보화교실 수강생 모집

4월1일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 교육, 20일부터 선착순 접수...

2013-03-18     오병두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세대간·계층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무료 운영하는 시민 정보화교실 4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소셜 미디어에 관심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청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매일 2시간씩 실시한다.

 수강인원은 50명으로,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자주 찾는 메뉴에 마련된 '정보화교실 모집'에서 오는 20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자주 사용하는 기본적인 사용방법부터 친구 추가하는 방법,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쉽게 올릴 수 있는 방법,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그룹을 만들어 관리하는 방법 등을 쉽게 배울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실시하며 교재는 무료 제공한다.

 한편 시는 정보화 패러다임이 '정보화 촉진'에서 '정보화 활용'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트위터와 페이스북', '포토샵', '스위시 기초'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시민 정보화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