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배달 외식 메뉴개발 현장맞춤 교육 실시

2020-06-12     송재우 기자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외식사업 운영난을 겪는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배달외식 메뉴개발 현장맞춤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효율적인 배달메뉴 개발 및 현장지도 토론 ▲배달메뉴 경영진단 ▲배달메뉴 마케팅 지도 ▲위생등급제 지정 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창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에 창업을 하려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개 업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광주시 식품위생과(031-760-8437) 또는 광주시 외식업지부(031-761-242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된 외식업소의 경쟁력 향상으로 경영성과를 높이고 고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