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이용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

2020-05-30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고객홍보실) 마스크 착용 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27일 서면 역 등 부산도시철도 주요 역사 6개소(연산, 동래, 경성대부경대, 부산역, 노포역)에서 도시철도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임직원을 포함하여 약 70여명이 참여 하여, 최근 정부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화 조치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시 코로나 19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사진제공:고객홍보실) 마스크 착용 캠페인

한편 공사는 마스크를 미처 챙기지 못하고 지하철을 타러 온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역사 내에 마스크 자판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서면역 등 주요거점 역(8곳)에 6월 초부터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종국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열차 소독 등 공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도시철도 이용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이용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