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 12일 재개관

2020-05-11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관’(이하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12일부터 재개관한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했으며, 휴관 기간 동안 내부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재개관 일정에 맞춰 당초 계획됐던 전시일정을 조정해 제5회 기획전시 『평화의 빛을 머금다!’』 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시설 내 소독을 전반적으로 실시했고, 사람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동선도 설치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진행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안전하고 유익한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관람 시 1m 간격 유지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