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하태경 후보-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합동유세

“제가 부족하더라도, 대한민국을 위해 부디 투표해 달라” “글로벌 미래교육 특구 지정, 해운대에서 세계인재 양성할 것”

2020-04-11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김미애 후보) 김미애 후보, 하태경 후보,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 합동유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김미애 미래통합당 해운대구 을 후보는 10일(금) 해운대갑 하태경 후보,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과 합동유세를 통해 세몰이에 나섰다.

공식선거 운동 마지막 주말을 앞둔 이날 오후 하태경 후보와 박형준 위원장은 반여동을 찾아 김미애 후보를 ‘해운대 발전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하태경 후보는 “갑을로 나누어진 해운대는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해운대의 아들딸들이 갑을에서 모두 당선돼야 해운대 발전이 빨라진다.”고 했다. 박형준 위원장도 “김미애 후보의 당선이 승리의 바람이 되어 부산은 물론 충청권, 수도권으로 이어 질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이에 김미애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가슴이 아팠다.”면서 “제가 조금 부족하더라고,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