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 펼쳐

2020-04-07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도시공사 방역봉사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27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을 결성하여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하상가(중앙지하도상가, 안양역전지하도상가)를 비롯하여 지하보도, 안양 관양시장 등 바이러스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방역봉사단은 공사 임직원 18명을 2개팀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이 종식될 때까지 주 2회씩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배찬주 사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안양시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