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후보, 지지자 100명과 나란히 발대식 개최
2020-04-03 최원섭 기자
[포항=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운동개시일(4월 2일)을 맞아 첫 선거운동을 포항시 북구 우현사거리에서 오전7시부터 시작했다.
오중기 후보는 이날 자원봉사를 자처한 지지자들과 선거사무원 등 100여명과 “나란히 발대식”을 함께 했다.
오중기 후보는 “무능과 막말, 정쟁의 정치를 끝내고, 포항의 멈춰버린 성장, 꽉 막힌 경제를 뚫어내겠다. 정부여당 오중기의 힘으로 포항재건 기필고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해 12월 17일 포항북구 후보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00일이 넘게 선거운동을 해왔다.
오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 신산업 유치, SOC 10조 투자로 일자리 1만개 창출▲ 영일만대교 완수로 북방물류 중심도시 도약!
▲ LNG벙커링(터미널) 유치로 2조원 규모 해양 신산업 창출!
▲ 떨어진 집값, 반드시 원상회복!
▲ 국립 암센터 분원 포항유치, 의대병원 유치
▲ 제2판교 프로젝트로 흥해 10만 자족도시 건설
▲ 공공기관 유치! (환경관리공단, 한국에너지기술 평가원,경북지방 국토관리청 등)
▲ 지역할당제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창출
▲ 초중등 교육환경, 수도권 수준으로 향상
▲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등 현장 인재 처우 현실화
등이다.
오중기 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경북도지사 후보(2018, 2014),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 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책전문가로 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