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베이지

^^시상에 몸을 싣다 -!!

2014-05-05     박운석 문화위원

< 부드러운 베이지 ㅡ >                    [글/   해연 박 운 석]

은은한 베이지
편안한 베이지
감동이다! 그 부드러움에...

붉은 피 지우고
붉은 색깔 정화하며

변해가는 베이지
원점으로 돌아가려 하는지
흰 빛도 엄중한 데...

갈 곳은 어드멘고
베이지는 짧기만 하여라...

아품도 있었으련만
포근하게 감싸 주는 듯이
여유롭고 은은한 베이지...

좋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