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문화 향유 지원 및 상호협력 위한

2020-02-14     이상철 기자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와 12일 오후 3시 회관 2층 회의실에서 ‘문화 향유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예회관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나아가 시립예술단 공연 관람 및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도 지원하게 된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종사자 및 문화 소외계층에 협의회(사내망)과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해 회관 공연·전시 등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협의회에서 관리하는 주요시설 내에 회관 홍보물 거치대 장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금동엽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 소외계층이 공연·전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예회관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