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0년 산림소득증대사업 추진

2020-02-04     송재우 기자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는 2020년 산림소득증대사업에 41억을 투입하여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산림소득증대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 총 10개 분야이다.

지원대상자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산림소득증대사업 지원으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여 임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