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등급 달성

2020-01-30     송재우 기자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시는 지난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돼 3등급 받았으나 올해 공직자는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아산을 바탕으로 한 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시는 반부패·청렴아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결의대회 등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시책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민 참여를 확대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활동, 청렴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