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행복한 제2의 인생' 강좌 개설

2014-03-02     권현중 기자

과천시는 노후를 맞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행복한 제2의 인생’ 강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설계 교육 ‘행복한 제2의 인생’은 노후준비에 대한 자가진단을 비롯해 연금, 보험 등 노후자금 준비를 위한 재무설계까지 노후설계 전 영역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정해 강의하는 노후설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 동안 정보과학도서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과천시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http://sc.gccity.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 주제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비롯 ‘꽃보다 여행’, ‘돈 버는 합리적 경제습관’, ‘평생월급 프로젝트’, ‘보험을 알아야 돈이 보인다’, ‘노후의 보금자리 노하우’ 등 노후를 보다 풍요롭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