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한 기도

^^시상에 몸을 싣다 -!!

2014-02-19     박운석 문화발전위원

< 무량한 기도 >                      [시인/ 해연 박 운 석]

공허한 공간에서
몸부림치는 생명을 돌보아 주소서~

허공에 기도하는
내 마음을 저버리지 말아 주소서~

내 영혼이 다달은 그 곳에
머물게 하여 주소서~

이유없이 왔다가
이유도 모르게 마주친 그들에게

인연의 노래
사랑의 노래
희망의 노래

불러 주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