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시상에 몸을 싣다 -!!

2014-02-15     박운석 문화발전위원

< 침묵 >                                    [글/  박 장 규]

침묵한다 해서 할말이 없는 것이 아니듯,
잊은 척 살고 있어 잊은 것은 아닙니다.

울지 않는다 해서 아프지 않은게 아니듯,
보고싶다 말하지 않아 그립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대답하지 않는다 해서 모르는 것이 아니듯,
말하지 않는다 해도 그대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