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테러

^^시상에 몸을 싣다 - !!

2014-01-14     박운석 문화발전위원

<감성 테러>             시인    윤 보 영


내가
내 감성에 테러를 가하라.

감당도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공격하라.

스트레스와
답답한 생각이
반격할 시간도 못갖게
감동으로 물들여라.

테러를 당한 가슴에
고운 꽃이 피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