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건설정책 설명회 개최

2014-01-10     권혁중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기획재정부, 조달청과 공동으로 1월 14일(화)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1.15), 호남(1.16), 대구․경북(1.21), 경남(1.22) 등 권역별로 「2014년 건설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기획재정부는 최저가낙찰제의 대안으로 도입되는 종합심사낙찰제에 대해 세부 심사방법 및 시범사업 실시 방안 설명을 하고 조달청은 ‘14년 국가계약제도 개선사항 해설을 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종합심사낙찰제도가 현재 300억 이상 공사에 적용되고 있는 최저가낙찰제를 전면 대체 할 수 있는 발주방식으로 정착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방권역 설명회에는 어려운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14년 건설경기 전망 및 달라지는 건설제도 해설과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마련하였다.

 설명회 당일 무료로 교재를 배포할 예정이고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