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천지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원종2동에 480만원과 백미 3천kg 기탁

2013-12-01     함봉수 기자

 한국마사회 부천지사는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80만원과 백미 3000㎏(20kg 150포, 환가액 750만원 상당)을 오정구 원종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원종2동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 24가구에 각 20만원씩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가정과 홀몸어르신 150가구에 백미를 배포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사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복지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박한규 부천지사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