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모라교차로 차량 단독사고 1명 사망

급격한 내리막길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

2020-01-14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부산경찰) 차량 단독사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동 신모라교차로에서 14일 오전 11시경 레미콘 운전자(62)가 운전하던 레미콘이 교각을 들이받는 대형화물차 교통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레미콘 차량은 백양터널에서 교차로 방향으로 내리막길 주행 중 단독으로 교각을 정면 충격하였다. 경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