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0년 농업인실용교육 진행

2020-01-06     송재우 기자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6일 「3농혁신 리더」과정을 시작으로 202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9과정을 44회에 거쳐 3,050명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성공적인 당진형 3농혁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6일 개강한 「3농혁신 리더」과정은 지역 내 이·통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와 리더의 역할’특강(정황근, 前 농촌진흥청장)과 2020 핵심 영농기술교육 및 농지은행사업 설명, 2020년 농촌지도사업 및 교육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 고품질 쌀, 채소, 고구마·감자, 사과, 미생물, 토양관리, 양파, 여성농업인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설명자료와 실제 적용사례를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충실히 준비해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