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지자체상 수상
2019-12-15 최원섭 기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13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연차표창대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연차표창대회’는 보건복지부 국도비 보조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보인 지자체와 수행기관 그리고 일자리사업 관련 종사자에게 실적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경주시는 실적이 우수한 자자체에 수여되는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경주시)13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연차표창대회’에서 경주시가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사진 좌측부터 두번째 복지지원과 윤철용 노인복지팀장) |
2002년부터 꾸준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온 경주시는 올해는 96억 원의 예산으로 45개 사업단 2,79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경로당 방역·소독 사업단, 불법카메라감시사업단 등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색 있는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특히 11개의 시장형 사업단은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정도로 운영 및 실적이 우수하며, 2020년에도 112억 예산을 편성해 38개 사업단 3,145명 일자리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