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2013-11-26     장서연 기자

 

   
▲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장서연기자) 좌측 (사)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 장진환,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대표 주용학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대표 주용학)와 (사)한국품질명장협회(회장 장진환)는 지난 11월 8(금)일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중앙본부에서 『글로벌시대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을 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한국품질명장협회와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와 중소기업의 선취업 후진학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동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양 법인은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에서 삶의 경험을 토대로 멘토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재능기부를 통하여 가장 기본인 인성교육과 자기개발, 관리, 문화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장서연 기자) (사)한국품질명장협회와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과 업무협약후 기념사진

   (사)한국품질명장협회의 장진환 회장은 1991년도 대통령이 지정하는 국가 품질명장으로서 23년째를 맞이하여 현재 1,356명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이들은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인재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은 품질명장의 사명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품질명장협회 회원들의 교육재능기부의 장이 넓어졌고, 이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기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 주용학은 3년여의 봉사활동과 청소년희망리더십캠프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마련하여 일반 청소년과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비젼을 심어주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품질명장협회 회원들이수행하는 교육재능기부는 가치 있는 일이며, 본 법인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글로벌시대 청소년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하였다.

 두 기관의 협약(MOU)체결로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산업현장의 이야기와 그 분야의 전문가의 멘토링 캠프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고,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함으로써 비젼과 목표를 세우고,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여성가족부 산하 법인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청소년레저스포츠위원장 산악인 허영호 대장은 ‘허영호청소년레저스포츠교실’을 창단 운영하며, ‘도전과 극복’이라는 슬로건으로 <킬리만자로청소년탐사대>를 기획하여 출발한다. 모집기간은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다. 1차 모집은 50명이며, 2차 체력테스트를 거쳐 최종 30명이 참가를 하게 된다.

 또한 IBK기업은행과 본 단체의 기업과 개인회원님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참가 희망 청소년은 무료로 참가 하게 된다.

 특히 탐사를 마친 후 참가 청소년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자북과 유튜브동영상을 제작하여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사회 문제가 대두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은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문제로써 어른들의 주입식 교육과 팽배해진 개인주의로 인한 돌봄의 부족도 원인이라 생각된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MOU)은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고급인적자원의 만남으로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무대가 넓어짐과 동시에 기부문화의 확산에도 역할을 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