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희망문화재단 희망나눔연탄 2,500장 전달
2019-11-09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그린희망문화재단) 희망나눔연탄 봉사 |
[강원=글로벌뉴스통신] (재)그린희망문화재단(이사장 심형금)은 11월 8일(금) 재단임직원들과 희망크로스합창단 단원, 출연기관인 ㈜한마음에너지와 후원사인 ㈜유진아이엠씨, ㈜해진안에너지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9 희망의 연탄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봉사는 지난해 연탄을 지원했던 3가구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추가로 2가구는 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민병인)의 협조를 얻어 선정하여 원주시 봉산동 일대 5세대에 2,5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그린희망문화재단) 희망나눔연탄 2,500장 전달 |
그린희망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4일 개최한 제2회 라면콘서트를 통해 입장료 대신 받은 500여 박스(40봉지 기준)의 라면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했으며, 콘서트 당일 현금 후원금으로는 이번 희망나눔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심형금 이사장은“연탄 한 장이 그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지난해 약속한대로 내년에도 이분들에게 지속적으로 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연탄을 후원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