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사랑의 고추장 전달식’개최

2019-11-03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연제구) 사랑의 고추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동장 황학진)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옥선) 주관으로 지난 24일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1kg) 70통을 홀로 어르신 등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고추장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연제구) 새마을부녀회들이 고추장을 담그고 있다.

장옥선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어르신들이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우리 주위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