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 대전1리 경로당에 잔칫상 전달
(사진제공:연천군)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회 청산면 대전1리 경로당에 잔칫상 전달 |
[연천=글로벌뉴스통신] “청산면 대전1리 경로당에 이렇게 큰 선물을 전달해주시니 경로당 분위기도 달라졌어요.”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연천군 청산면 대전1리 경로당에서 백호현 이사장, 정보현 대외협력실장, 오종균 대전1리 경로회장, 황덕연 대전1리 이장, 김순복 경로당 부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주문제작한 잔칫상(5개, 1백만 원 상당)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대전1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전달한 잔칫상은 평소 대전1리 주민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하거나, 식사 제공 시 오래된 상이 위생상 불결해 교체하고 싶어도 협찬이나 후원하는 이들이 없어 주민들도 걱정하던 것을 이번에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회가 대전1리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주문제작한 잔칫상을 전달해 준 것이다.
백호현 이사장은 “김순복 대전1리 경로당 부회장이 평소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과 경로당의 한 책임자로 새로운 상을 구입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회도 어렵지만 어르신들을 위한다는 마음에 도움을 드리게 됐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오종균 대전1리 경로당회장은 “경로당을 책임지는 회장으로 식사시간만 되면 합판으로 만든 상이 너무 오래되어 위생상 불결한 생각마저 들었는데 이번에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에서 특별 제작한 잔칫상을 전달해주어 대전1리 주민들이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면서 “위원회의 고마움을 생각하여 오래
이어 황덕연 대전1리장도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회가 대전1리 어르신들을 위한 큰 선물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제작한 잔칫상을 협찬 받도록 노력해 준 김순복 경로당 부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를 계기로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2020년에 대전리 주민들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위원회는 매년 6군단, 각 사단 및 예하부대, 경로당, 각 사회단체에 음료와 물품 등을 전달해주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11월 말에는 6군단 위문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