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흘려

2019-10-30     김점선 기자
(사진제공 : 안동시) 권영세안동시장 사과따기 농가 일손 돕기

[안동=글로벌뉴스통신]권영세 안동시장이 30일 와룡면 가구리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안동시청 직원을 비롯해 김철회 NH농협 안동시지부장, 이창규 안동와룡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찾은 농가는 지난봄 우박피해를 본 농가로 피해가 심해 일손을 구해 수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편, 안동시는 시청 농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 등에 농촌인력지원 창구를 설치·운영해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중 농촌일손 지원을 위해서는 안동시농촌인력지원센터(☎054-841-2330)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알선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농산물 수확시기에 고령화, 일손 부족 등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 일손 돕기에 지역 기관·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