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김낙순 마사회 회장, "국민 냉정한 평가 수용하겠다"

2019-10-17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10월17일(목) 국회 본청 501호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의 한국마사회 등의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한국 마사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운 게 사실이다. 국민의 냉정한 평가를 겸허히 수용하고 경마의 사회적 부작용 예방과 말을 이용한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있다.

김 회장은 "한국 경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신규 시장 개척 등을 통해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전 레저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