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강서구청정상 수상

지역구 소외계층에 펼친 지속적인 봉사 및 후원 공로 인정

2019-09-30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고객홍보실) 대저승무사업소 강서구청 봉사상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 대저승무사업소가 지난 26일 열린 ‘강서구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에서 강서구청장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역구 소외계층에 펼친 지속적인 봉사 및 후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철도 3호선 기관사 투입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사 대저승무사업소는 지난 2005년부터 「더불어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봉사단은 매년 쌀 배달 봉사활동과 함께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강서구가 진행하는 주거복지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돌봐 온 결과”라며 “직원들이 주축이 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시민복지를 실현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