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 문제 협력 방안 논의

2019-09-26     송재우 기자
(사진제공:상주시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 문제 협력 방안 논의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지역 환경 문제 해결 및 환경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2009년 개원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환경 기술 개발·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친환경시설 개선,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양 기관 대표는 최근 환경 오염에 대한 국민적 우려에 공감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음식물 감량, 업사이클링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신기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광희 원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가지고 있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상주의 환경 분야에 신기술을 적극 보급하고, 취약계층 시설 개선 등 환경복지 서비스 증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천모 시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주시가 자원 순환 및 친환경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청정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