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치열한 민생국회..."

2019-09-18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박홍근)는 9월18일(수) 국회 정론관에서 "이번 정기국회는 최악의 국회로 낙인찍힌 20대 국회의 오명을 씻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며 기자회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박홍근) 위원들이 기자회견 하고있다.

박 위원장은 "그 동안 민생의 최전선에서 온 힘을 다해온 을지로위원회는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를 가장 치열한 민생국회로 만들기 위해 50명의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 국정감사를 추진하고, 9대 민생법안의 통과에 총력을 다 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을지로위원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무분별한 복합쇼핑몰 난립에 고통 받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본사의 과다출점에 고통 받는 편의점주를 위한 가맹사업법 개정안, 카드수수료 인하를 넘어 제로페이로 비용절감을 원하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9대 민생법안의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