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랑의 송편빚기’실시

2019-09-18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동래구) 다문화 새터민 가족 사랑의 송편빚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9일 동래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배말자) 주관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 및 새터민가족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빚기’를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실시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부녀회원들과 다문화가정, 탈북이주여성이 함께 송편을 만들며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의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동래구 새마을부녀회는 알뜰장터, 사랑의 김장담기, 녹색동래 가꾸기 및 환경정비 등 구․동별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다문화 및 새터민 가족이 참여한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서 다함께 행복한 동래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