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따스한 채움터 추석맞이' 배식봉사

2019-09-10     이도연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0일(화)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수출입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35명이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급식소를 찾은 3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설거지 등 명절을 앞둔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으며, 수출입銀은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해왔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취약계층에 급식이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수출입銀) 강승중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사진 맨오른쪽)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 하고있다.

강승중 전무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노숙인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