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3호 태풍대비 상황보고회 개최

2019-09-06     송재우 기자
(사진제공:아산시청) 제13호 태풍대비 부서별 대처상황보고회 개최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는 5일 오후 5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태풍 ’링링‘에 대비하고자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9명, 해당 과장 22명, 읍면동장 17명,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부서별 대처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지난 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태풍피해대책 영사회의에 참석 후 9월6일 18시부터 안전총괄과를 비롯하여 정예실무반을 편성하여 ’아산시 자연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에 대비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유 부시장은 당일 회의시 “금번 태풍은 매우강한 강풍을 동반함에따라 수확기에 접어든 과수 및 농작물 및 간판 등 노후시설물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고 재해가 아닌 인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태풍 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현재까지 아산시 추진상황으로는 자연재난대응TF팀 운영, 재해취약지 CCTV 상태 점검, 배수펌프장(6개소) 시설물 및 저류지(11개소) 점검, CCTV(12개소) 및 하천변 예·경보시스템(16개소)을 점검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