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중장년 1인 가구 2차 전수조사 실시

2019-08-27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모라3동 중장년 1인가구 조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모라3동(동장 최정곤)은 8월부터 10월까지 모라주공 3단지에 거주하는 만45~64세 독거가구 704세대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전수조사는 모라주공 1단지에 거주하는 만45∼64세 독거가구 637세대를 대상으로 상반기(4월~6월) 실시하여 긴급지원 및 기초수급 신청, 민간자원 등 54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2차 전수조사는 8월~10월에 걸쳐 모라주공 3단지에 거주하는 만45~64세 독거 가구 704세대를 대상으로 실시예정이다.

최정곤 동장은 “지역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